유튜버이자 사업가 자청의 책 <역행자>를 읽고 써보는 경제적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경제적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공부가 베이스가 되어야한다. 자청은 역행자를 통해 경제적자유를 이루기 위한 5가지 공부법을 제시한다. 자청은 이 공부법을 눈으로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반드시 글로써 나의 생각을 풀어내보라고 강조한다. 글쓰기를 통해 뇌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작가의 논리이다.
나는 이 논리에 동의한다. 그래서 글쓰기를 위해 블로그를 켰다. 사실 메인으로 운영하고있는 블로그가 있어 티스토리의 블로그는 잘 열지않는 편이다. 하지만 이렇게 나의 생각과 책의 에센스를 담아두는 용도로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책을 통해 얻는 인사이트들을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담아볼 생각이다.

경제적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1. 정체성 변화
2. 20권의 법칙
3. 유튜브 시청
4. 글쓰기를 토한 초사고 세팅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1. 정체성 변화
자청은 정체성 변화를 위한 선제조건으로 자의식 해체를 주장한다. '내가 어떤 사람인 지 알아!', '그냥 연습으로 해본거지. 난 진심으로 한 건 아니었어' 등 나를 보호하기 위한 모든 변명들이 자의식 과잉의 대표적인 예이다. 자의식 해체를 위해서는 '이런 나를 인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유튜브를 시작하겠다며 호기롭게 영상을 올렸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구독자 100명을 넘지 못한다. '역시 레드오션이었어. 잘되는 사람들은 운이 좋았던거야. 운좋은 애들을 어떻게 이겨? 난 그냥 한 번 해본거지 뭐 ~'하고 넘어간다면, 자의식 과잉이다. 자의식 해체는 이런 말들 안에 담겨있는 감정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런 나를 인정하는 것. '사실은 나도 100만 유튜버가 되고싶어. 사실 내 유튜브 편집 능력이 좀 허졉하긴 하지. 맞아 나는 내가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던 모든 사람들보다 기획 능력, 편집 능력 등에서 배워야할 것이 많아.' 등등 기저에 깔린 감정을 인정한다. 그리고 나의 정체성을 '100만 유튜버'로 인위적이게 설정하는 것이다.
100만 유튜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00만 유튜버는 모든 사물을 그냥 경험하지 않는다. 영화를 볼 때도 유튜브에 적용할 요소들이 보이고, 정신없이 웃고 떠들다가도 문득 유튜브 기획에 넣으면 좋은 요소들을 발견한다. 아주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다. 또, 100만 유튜버들은 100만 유튜버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100만정도의 구독자를 거느리는 유튜버들은 이미 자신의 팀이 있겠지만, 그들도 구독자 1명에 감사했던 때가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그들을보며 배울 점을 찾고 적용하여야한다.
나는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싶은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가벼운 것도 좋다. 예를들어 나는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는 아침형 인간이다와 같은 것 말이다.
2. 20권의 법칙
경제적자유를 위한 공부법 중 20권의 법칙은 같은 종류의 책, 비슷한 종류의 책을 20권을 읽으라는 것이다. 20권만 읽어도 비슷한 분야의 책에서 나오는 비슷한 내용들을 대부분 습득할 수 있다. 사실 분야가 비슷하면 비슷한 내용이 나오기 마련이다. 반복되어 나오는 사실도 많다. 반복해서 글을 읽는다고 생각해보라. 이해가 더 잘 되지 않겠는가?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읽어야한다. 예를 들어 창업이 하고 싶다면, 창업과 경제 분야에 관한 책을 20권씩 읽어야한다.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있다면 마케팅과 관련된 책을 수준별로 나눠서 읽어야한다. 처음부터 고난이도의 책을 접하게되면 읽기도 싫고 토나오니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풀어써놓은 책을 가장 먼저 접해보도록 하자.
3.유튜브 시청
요즘에는 유튜브가 참 잘되어 있다. 옛날의 TV는 불특정한 정보를 의도치않게 접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다르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유튜브에 검색하고, 찾아서 머릿 속에 넣어둘 수 있다. 검색만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라니, 얼마나 매력적인 시대인가?
특히나 유튜브는 사람들의 조횟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영상 구성이 재미있게 되어있다. 지루할 법한 영상도 개그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런 개그요소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컨셉으로 정보를 전달해주는 유튜브 영상을 찾으면 그만이다. 내 입맛에 맞는 유튜브 선생님을 골라서 여러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주의해야한다. 자극적이거나 흥미로운 정보를 잘못 눌러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며 시간을 보내게된다면 경제적자유를 위한 공부는 뒷전이 될 것이다. 그러니 하루에 하나의 영상을 보고, 블로그나 노트에 그 영상의 에센스를 정리해보도록 하자.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없는지, 일주일 후, 한 달 후에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없는지 기록해두도록하자. 꼼꼼하게 기록하지 않아도 된다. 어짜피 관심분야라면 비슷한 내용은 결국 접하게 된다.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1번부터 3번까지의 경제적자유를 위한 공부법을 실행했다면, 그것을 눈으로만 담아두고 머릿 속에만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글쓰기를 통해 어딘가에 기록해두어야한다. 우리는 모두 학창시절 선생님께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다.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며 지식을 가르쳐 줄 때는 이해가 되는 것 같다가도, 막상 시험기간이 되어 혼자 복습을 하려니 기억이 나지 않는 경험은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결국 나의 언어로 정리해두지 않으면 안된다. 인간의 두뇌는 필요없는 정보를 처리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10개의 정보를 알려주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정보를 제외하고는 기억에서 지워버린다.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정보는 글쓰기를 통해 한 번 더 두뇌에 각인 시킨 정보이거나, 충격적으로 다가와 몇 번이고 되뇌이게 되는 정보가 해당된다.
성인이 되서도 공부를 해야할 지 몰랐다. 하지만 학창시절의 공부와는 다르다. 이건 내가 하고싶어서, 배우고 싶어서 하는 공부니까 훨씬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효율적으로 두뇌를 사용하기 위해 배운 내용들을 글로써 풀어내고 나의 언어로 바꾸어 스스로를 설득한다면, 머지않아 경제적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공부는 다 했다. 유튜브도 보고 책도 읽고 배웠던 내용들을 글로 풀어 글쓰기도 해보았다. 그럼 남은 것은? 우물 안 개구리에서 우물 밖을 경험해보는 것이다. 굳이 시간을 들여, 돈을 들여 오프라인 세미나를 찾아가보아야한다. 그 곳은 나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있는 일종의 유료 커뮤니티이다. 강의를 들으며 고급 정보를 얻고, 사람들과 교류하며 나의 수준을 확인해보아야한다. 내가 속하길 원했던 분야에서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만약 시작하는 단계라면 더욱 배우려고 노력해야함을 깨달을 것이고, 중간정도의 위치에 왔다면 나를 한 번 칭찬해주고선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는지, 새롭게 적용해볼 것은 없는지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다.
나는 1번부터 차근차근 실행해나가려고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 지, 내가 어떤 사람으로 대중들에게 보여지기를 원하는 지에 대한 고민이 좀 더 필요할 듯하다.
일단은 가장 쉬운 것부터 정체성을 잡아두어야겠다.
나는 진심을 담아 정보를 전하는 블로거이다. 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블로그의 존재를 잊지 않는다. 어떤 정보를 어떻게 가공하여 전달해야할 지 고민한다. 그리고 이내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자청의 역행자에서 나오는 경제적자유를 위한 5가지 방법을 알게될 뿐만 아니라, 실천해보길 바라면서.
끝.
#경제적자유 #경제적자유이루는법 #자청 #유튜브시작 #블로그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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